천안시 성정1동 주민자치회가 지난달 31일 제2회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천안시 제공
천안시 성정1동 주민자치회가 지난달 31일 제2회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천안시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 성정1동 주민자치회(회장 윤재훈)가 지난달 31일 사전 의견수렴 방식을 통한 제2회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전투표방식으로 주민 773명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조명미관사업 ▷주민문화예술제 ▷찾아가는 건강지킴이 ▷주민자치회 사례집 발간 ▷마을기업운영 ▷산책로 연결사업 ▷공원조성 및 자전거도로 확보 등 총 7개의 안건을 주민자치계획으로 수립하기로 했다.

윤재훈 회장은 "주민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더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성정1동 주민자치회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윤영기 성정1동장은 "전례 없는 상황에서 주민총회개최를 위해 노력해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된 주민자치계획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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