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비에이치앤바이오·체리부로 등 임직원 20명 참석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진천상공회의소(회장 왕용래)가 12일 식품기업 임직원을 초청해 네트워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충북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사업 추진단과 함께 진행했으며, CJ제일제당㈜, 비에이치앤바이오㈜, ㈜체리부로, 크라운제과㈜ 등 식품업종 기업 임직원 2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생산량 감소로 발생하는 유휴인력에 대한 방안과 학교급식 감소로 인한 매출감소 등 업계의 애로사항이 논의됐다. 또한 진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생거진천 뿌리내리기 지원사업'과 충북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사업 추진단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왕용래 회장은 "K-푸드와 같은 비즈니스 모델이 새로 등장함에 따라 식품산업은 국가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고 있다"며 "진천군 기업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과 함께 산업별 애로사항 청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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