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진천에서 20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진천 백곡면에 거주하는 A씨(60·여)는 지난 11월 6일부터 11일까지 남편과 함께 서울 강남구에 사는 아들 집을 방문했으며, 아들이 13일 확진 판정을 받자 14일 진천군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이날 오후 8시42분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의 남편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A씨를 청주의료원에 이송하고 거주지 소독을 마쳤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