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 질문·2021년도 예산안·2020년도 3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

[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예산군의회(의장 이승구)는 오는 25일부터 12월 11일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제266회 제2차 정례회에 돌입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군정 현안에 대한 군정 질문을 실시하고 2021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0년도 3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예산군 재향경우회 지원 조례안 등 18개 안건을 심사한다.

세부일정으로는 25일 개회,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안건들을 심의하고 26일부터 12월 1일까지 4일간 군정 질문을 실시한다.

이어 12월 2~4일까지 3일간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등 안건 및 2021년도 예산안을 예비심사하고 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8일 제6차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9~10일까지 2일간은 상임위 심사에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 후 11일 제7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폐회할 예정이다.

이승구 의장은 "이번 정례회에서는 군정질문을 통해 주요 현안문제들을 짚어보고 2021년도 예산안, 그리고 군민생활과 직결된 조례안 등 안건들을 처리할 예정"이라며 "다가오는 겨울에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지역 사회 온정 속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 함께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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