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영동읍 주곡리에 거주하는 양덕환(64) 씨가 23일 영동읍사무소를 찾아 쌀20kg 10포대를 기탁했다.

4년째 매년 쌀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와 따뜻함을 나누고 있는 양덕환 씨는 "작지만 정성을 담아 쌀을 기탁하니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전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 받은 쌀은 기탁자의 요청에 따라 영동읍 맞춤형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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