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유창림 기자]충남북부상공회의소(회장 한형기)내 충남지식재산센터는 '2021년 글로벌 IP 스타기업 육성사업'에 신규로 참여할 기업을 4일부터 모집한다.

글로벌 IP 스타기업은 해외진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중소기업을 매년 초 선정해 지식재산 종합지원을 통해 지식재산경영 글로벌 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글로벌 IP 스타기업에 선정되면 해외권리화지원, 특허맵, 브랜드·디자인개발, 특허기술홍보영상, 특허디자인컨버전스, 브랜드디자인컨버전스 등 지식재산 전반에 대해 1년간 최대 7천만원 범위 내에서 3년 동안 집중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신규 선정하는 IP스타기업은 15개사 내외가 될 전망이다.

충남지식재산센터 이인범 센터장은 "글로벌 IP 스타기업 육성 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지역주력산업, 소재부품장비산업 등 우리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방향으로 사업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청기한은 오는 2월 10일까지며, 지역지식재산센터 지원사업 신청시스템(biz.ripc.org)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접수를 받는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