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일부터 9일까지 조회서비스 불가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청주시립도서관이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책이음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

이번 서비스 중단은 이용자 정보 통합작업에 따른 것으로 작업 기간 동안 책이음서비스 회원 신규가입, 탈퇴, 수정, 통합대출 현황 조회서비스 이용이 불가하다.

단 각 도서관 대출·반납 업무는 정상으로 운영된다.

책이음서비스 운영중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library.cheongju.go.kr)를 참고하면 된다.

책이음서비스는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회원으로 가입하면 참여 도서관 어디에서나 별도의 도서 이용증 발급 없이 전국 공통 회원증으로 도서를 대출·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도서관 운영주체가 다른 경우나 지역 간 이동이 있을 경우 개별도서관의 회원증을 따로 발급받지 않아도 돼 도서관 이용 시민에게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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