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전투비행단은 9일 부사관단 일동이 함께 마련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관내 저소득층 후원금으로 써달라며 내수읍행정복지센터로 기탁했다.
17전투비행단은 9일 부사관단 일동이 함께 마련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관내 저소득층 후원금으로 써달라며 내수읍행정복지센터로 기탁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어려운 시기 함께 극복하기위해 찾아왔습니다."

17전투비행단(단장 손석락)은 9일 부사관단 일동이 함께 마련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관내 저소득층 후원금으로 써달라며 내수읍행정복지센터로 기탁했다.

김효철 단주임원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이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설명절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허일회 내수읍장은 "관내 저소득층 후원에 대한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돌아보아 온정이 넘치는 내수읍이 되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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