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개소 5천500여명 대상, 요양병원 종사자·시설 입소자 해당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전국적으로 요양병원·시설, 정신요양·재활시설 만 65세 미만 입원·입소·종사자 29만여명이 아스트라제네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 받는다.

이에 따라 청주시도 이날 1차 103개소 5천500여명에 대한 접종을 시작한다.

접종방법은 요양(정신)병원은 자체접종을 실시하며 노인요양시설·정신요양재활시설은 촉탁의 또는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한다.

2차 접종시기는 4~5월 중 이뤄질 전망이다.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보건의료인)에 대한 1차 접종은 3월8일부터 실시된다.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근무자로 29개소 4천902명이다.

이들은 자체적으로 접종을 실시하며 2차 접종시기는 5월 중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에 접종도 3월 중 실시된다.

이들에 대한 명단은 질병관리청으로부터 통보 받을 예정이다.

119구급대, 역학조사·검체이송요원 등이 포함될 것으로 전망된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