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서 확진 판정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군 소이면에서 코로나19 확진자(258번) 1명이 발생했다.

이번 확진자는 지난 22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이날 오후 6시 6분 양성판정을 받았다. 또한 이번 확진자는 254번 접촉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지난 19일부터 몸살과 피로감 증상이 있었고 기저질환도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음성군 보건소는 병상배정을 받아 치료기관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음성군 보건소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 따라 불필요한 외출과 소모임,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와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적극 실천해주기 바란다"며, "확진자와의 접촉이 있었거나 감염위험 상황에 노출됐을 경우 보건소(☎043-871-2181~5)와 상담 후 코로나19 검사받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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