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충청점은 3월 자동차를 테마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현대백화점 충청점은 3월 자동차를 테마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현대백화점 충청점은 3월 자동차를 테마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먼저 정문 앞 광장에서는 클래식카 전시회가 진행된다. 1960년대~90년대까지 시대를 풍미한 국ㆍ내외 다양한 클래식카 10여대가 한 자리에 모인다.

포니, 포니 픽업, 1세대 그랜저, 에스페로, 스텔라, 칼리스터 등 국내 자동차 뿐 아니라 롤스로이스, 캐딜락, 벤츠, 재규어도 함께 전시한다.

시대를 거스르는 매력적인 감성의 클래식카 전시는 오는 14일까지 진행된다.

또 7층 갤러리에서는 정문앞의 클래식 감성과는 반대되는 무드의 슈퍼카 테마 전시가 진행 중이다.

슈퍼카 다이캐스트 50여점과 인플루언서 김우주 작가의 슈퍼카 일러스트 작품 8점, 영상으로는 일러스트가 그려지는 과정도 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3월 한 달간 계속 된다.

아울러 주말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7층 하늘정원에서는 클래식카, 슈퍼카로 들뜬 아이들의 기분을 풀어줄 수 있는 Kids Riding 체험존도 운영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전 공간은 매 시간 새로운 외부 공기로 실내 공기를 상시 교체하고 있으며, 매일 3회 이상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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