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군청 미디어정보과 직원들이 지난 10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한 '행복 음성 만들기-퇴근길 음식 포장' 운동에 적극 동참했다.

이들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화폐인 음성행복페이를 적극 사용해 매주 수요일마다 직원 모두가 자발적으로 음식을 포장하고 SNS로 공유하는 등 행복 음성 만들기 운동 홍보에 나서고 있다.

윤상섭 군 미디어정보과장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홈페이지, SNS를 통해 발생 현황과 방역 수칙 등을 수시로 게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홍보 활동을 독려해 왔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한 행복 음성 만들기 운동도 적극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행복 음성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한 퇴근길 음식포장 SNS 인증 1차 이벤트가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종료된 후, 오는 4월 11일까지 2차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퇴근길 음식포장 SNS 인증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음성군 공식 네이버 블로그(blog.naver.com/eumseonggun)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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