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인공지능(AI) 교육 활성화를 위해 올해 교원 105명을 대상으로 'AI 융합 교육대학원 석사과정'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해 충북대, 한국교원대, 청주교대와 AI융합교육 협약을 했다.

이 사업은 대학들이 AI와 교과 융합, AI 활용 수업 설계 등을 교육하는 전공을 대학원에 개설하고, 도교육청은 석사과정을 밟은 교원에게 등록금의 50%를 지원해주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 과정은 교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방학 중에 수업하는 계절제나 야간제로 5∼6학기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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