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 생극면 전담의용소방대(대장 방효용)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지역 내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음성군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관내 농협, 우체국 등 다수의 주민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전담의용소방대 20여명이 방역 봉사에 참여했다. 또한, 마스크 착용과 개인 위생수칙 준수 등 개인 방역수칙을 주민들에게 홍보하며 전담의용소방대원 스스로가 더욱 준수할 것을 다짐했다.

방효용 대장은 "코로나19가 하루빨리 끝나 평범한 일상이 찾아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담의용소방대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