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청북도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응환)과 유네스코국제무예센터(사무총장 박창현)는 18일 청소년 체육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청소년 무예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인적·물적 협력과 무예교육 및 보급 프로그램 마련 등 청소년의 신체적·정서적 발달과 사회참여 촉진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는 대한민국 정부와 유네스코 간 협정에 따라 2015년 설립된 국제기구로 지난해 11월 충주 세계무술공원에 신축 개관했다.

센터는 국제 청소년 무예캠프와 무예 열린학교, 무예 전문가 연수사업 등 다양한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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