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한빛은 18일 저소득가정에 따뜻한 천사박스 100개(28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왼쪽 2번째 최기태 법인장, 3번째 김재종 옥천군수)
㈜미래한빛은 18일 저소득가정에 따뜻한 천사박스 100개(28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왼쪽 2번째 최기태 법인장, 3번째 김재종 옥천군수)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미래한빛(대표 김근하·정사진)은 18일 옥천군청을 방문 관내 저소득가정에 따뜻한 천사박스 100개(28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천사박스에는 간장, 라면, 샴푸, 칫솔 등 12종의 생필품이 들어 있다.

2016년부터 시작된 ㈜미래한빛의 저소득층 후원은 모기업인 인탑스(주)의 주관으로, 해마다 지역 주민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해오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최기태 법인장은 "소외계층 복지증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뿌듯하며, 이번 후원물품 전달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옥천군은 후원받은 천사박스를 저소득가정 1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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