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청주대학교는 고용노동부의 '2021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신규 사업 대학으로 충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청주대는 최근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청주지청, 충북도, 청주시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코로나 시대를 맞아 청년층들이 대학에서 노동시장으로의 원활한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사업이다.

졸업 후 2년 이내 졸업생을 대상으로 경력개발시스템 개발 및 고도화, 진로 취업지원 프로그램 개발, 취업지원 전담인력 배치, 취업 컨설팅 및 일자리 매칭 등 통합적인 진로 및 취업지원 종합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게 된다.

서광현 산학협력 부총장은 "정부, 지방자치단체 및 대학이 힘을 합쳐 지역 산업의 인력수요에 부응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모범적인 모델을 만들도록 센터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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