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지연금 ·매입 ·경영회생등 145억

〔중부매일 윤영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부여지사(지사장 조성명)는 올해 농지은행사업비가 전년도 보다 12억 증액된 145억을 확보해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여지사에서는 지난해 농지은행사업으로 106억(농지규모화사업 등 22억, 매입비축사업 49억, 경영회생지원사업 26억, 농지연금 9억)을 청년창업농 및 2030세대, 쌀전업농, 후계농업인 등에 지원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농지가 필요한 농업인들에게는 우량농지 확보의 기회를 부채로 경영위기에 처한 농가에게는 경영회생의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고령농업인에게는 농지연금으로 노후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조성명지사장은 " 올해 농지매매, 임대차 등의 영농규모화사업 23억, 매입비축사업 82억, 경영회생지원사업 30억, 농지연금사업 10억을 본격적인 영농기 이전인 상반기 까지 전체 사업비의 80%를 집행할 계획" 이라며, " 특히, '찾아가는 고객센터' 를 운영하여 지원을 원하는 농업인을 직접찾아 생애주기별 맞춤형 농지은행사업을 지원하고 있어 1577-7770으로 신청 및 문의하면 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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