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교육도서관은 4월 한 달간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을 주제로 전시, 체험활동 등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제57회 도서관주간(4월 12~18일)을 맞아 '우리가 지켜야 할 숲과 자연'이란 테마로 우리나라 고유종이며 괴산교육도서관에 있는 미선나무에 대해서 알아보고, '미선'이란 이름의 유래인 부채를 만들어본다.

그 밖에 소원을 이루는 '오냐나무 이야기' 특강과 업사이클링 공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자료실에서는 도서관 이용법에 대한 퀴즈인 '도퀴즈!', 미선나무 인증사진을 찍는 '북소풍' 행사 및 계층별 추천도서를 전시한다. 도서관 로비에는 세밀화큰도감 '강'의 원화로 전시하여 볼거리를 늘린다. 행사에 참여하면 나눠주는 '독서 Lotto' 이벤트 행사도 운영된다.

이와함께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에는 '괴물들이 사라졌다' 도서와 연계해 환경을 살리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며, 충무공 이순신 탄신일 28일에는 이순신 장군에 대한 역사 북아트 수업을 진행한다.

괴산교육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 매월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기타 자세한 내용은 괴산교육도서관 홈페이지 및 밴드, 전화(☎833-031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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