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용래 회장
왕용래 회장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진천상공회의소 왕용래 회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왕 회장은 지난해 4월 6일 진천상공회의소 제6대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열정과 노력으로 진천상의를 바로 세우고 위상을 드높이는데 최선을 다했다.

또한 진천상공회의소 회원 확대와 회관 건립을 위한 초석 다지기에 앞장 섰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기업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그는 취임직후 제일먼저 코로나19로 어려운 기업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배부했으며, 기업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군수초청 간담회 등 현장목소리를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기업의 경영지원을 위한 3톤미만 지게차 교육을 통해 관내 300여명의 재직근로자에게 면허증 취득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새벽에 인력사무소를 방문하는 구직자들을 위한 급식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소독기를 무료로 대여하고 있으며, 60세 이상 근로자를 채용하는 기업에게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회원사와 마음을 모아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지팡이를 기증 했으며, 재난안전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을 기탁하는 등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 확대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왕 회장은 "코로나19를 비롯해서 기업경영 환경에 어려움이 많지만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우리 기업이 함께 노력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진천시 건설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상공회의소에서는 기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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