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공동생활가정과 아동 취약계층을 위해 천안시복지재단에 800만원 전달

천안시복지재단 유태규 이사가 지난 6일 천안시청에서 지역 내 아동공동생활가정 및 아동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해 박상돈 천안시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천안시 제공
천안시복지재단 유태규 이사가 지난 6일 천안시청에서 지역 내 아동공동생활가정 및 아동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해 박상돈 천안시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천안시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복지재단 유태규 이사(남서울대학교 교수)가 지난 6일 천안시청에서 지역 내 아동공동생활가정 및 아동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남서울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유태규 이사는 2019년 12월부터 천안시복지재단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천안시복지재단 이사로서 활동하며 지역의 복지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복지 분야에서 많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역 내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유태규 이사님의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담아 천안시복지재단을 통해 아동 취약계층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천안시청 토우회도 천안시장학재단에 장학금 200만원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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