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용강중 학생,교사,교직원 등 대상

부여 규암초등학교 선별검사장면./ 윤영한
부여 구룡초등학교 선별검사장면./ 윤영한

〔중부매일 윤영한 기자 〕충남 부여지역에 꼬리에 꼬리를 무는 코로나19 연쇄감염이 시작되어 지역사회가 불안과 공포에 떨고있는 가운데 주말인 10일 토요일 오전 10시경부터 부여 구룡초, 용강중학교의 학생, 교사, 교직원, 관계자등 120여명이 구룡초등학교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검진을 받았다.

구룡초등학교는 9일 밤 확진된 부여 27번확진자가 근무하고 있는 학교로 확인됐다.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가 마련된 규암초. / 윤영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가 마련된 규룡초. /윤영한

이날 현장에는 코로나19의 두려움에 떨며 발바둥치는 학생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부여군보건소는 검사결과를 신속히 개별 통보할예정이며, 확진자의 동선등은 역학조사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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