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봉길 기자〕제천시가 올해도 참살이 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농촌 빈집을 리모델링해 귀농·귀촌인의 유입을 촉진하고 조기 정착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

대상은 1년 이상 비어있는 농촌빈집이나 마을회 건물로 귀농·귀촌인, 건물주, 마을회가 신청 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조례를 개정해 귀촌인까지 확대해 시행한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지원금액은 호당 최대 1천만원(자부담 30%)으로 1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농촌에서 인생 2막을 꿈꾸는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기여 등의 1석 3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제천시 홈페이지 공고 또는 농촌상생과(☎043-641 -6962)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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