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가 실내 공기질 관리 솔루션 제품 'LG Z:IN(LG지인) 자동환기'로 세계 3대 디자인상 가운데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LG하우시스가 실내 공기질 관리 솔루션 제품 'LG Z:IN(LG지인) 자동환기'로 세계 3대 디자인상 가운데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LG하우시스가 실내 공기질 관리 솔루션 제품 'LG Z:IN(LG지인) 자동환기'로 세계 3대 디자인상 가운데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LG하우시스는 16일 창호 결합형 실내 공기질 관리 제품인 'LG Z:IN(LG지인) 자동환기'가 '2021 iF(International Forum)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 - 빌딩 테크놀로지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이 제품은 전면 디스플레이에 각종 실내 공기질 정보를 표시해주는 디자인 독창성, 매립식이 아닌 시공이 간편한 창호 일체형 제품이라는 고객 편의성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LG하우시스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LG지인 자동환기'의 시장 공급 확대에 속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실제 지난 3월 주문 계약건수가 전월 대비 약 80% 증가하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천하봉 LG하우시스 디자인센터장은 "지난 3월 상업용 바닥재 제품의 레드닷 디자인상 수상에 이어 이번 iF디자인상 수상까지 LG하우시스의 인테리어 디자인 역량을 글로벌 시장에서 다시 한 번 인정 받았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감동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기능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확보한 인테리어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하우시스는 현재까지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iF 디자인상 34건, 레드닷 디자인상 14건, IDEA 디자인상 8건 등 총 56건의 국제 디자인상을 수상하며 전세계에서 디자인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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