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충북도교육청과 (주)다원엘리베이터는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충북도교육청 제공
19일 충북도교육청과 (주)다원엘리베이터는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충북도교육청 제공

[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충북도교육청과 (주)다원엘리베이터는 19일 교육청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1년에 1천만원씩 10년 간 총 1억원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고등학생 가운데 역량과 잠재력을 갖춘 재능 있는 학생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장학금을 기탁한 다원엘리베이터는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에 위치한 향토기업으로, 대한민국 경영품질 제품혁신 대상을 수상한 우수 기업이다.

김인섭 대표는 "다양한 분야에 재능이 있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장학금을 전달해 유능한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병우 교육감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충북교육에 관심을 두고 인재 양성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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