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가 지난 21일 삼승면 마을회관에서 비상소화장치 사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보은소방서 제공
보은소방서가 지난 21일 삼승면 마을회관에서 비상소화장치 사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보은소방서 제공

[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보은소방서(서장 한종욱)는 지난 21일 보은군 삼승면 송죽리 마을회관에서 호스릴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비상소화장치는 화재발생 시 주민이 활용해 초기에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시설로 보은군 마로면 적암리 마을회관 앞, 회인면 부수1리 마을회관 앞, 삼승면 송죽리 마을회관 앞에 설치됐다.

소방서는 23일에도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및 화재안전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교육은 ▷비상 소화장치 사용법 및 관리요령 안내 ▷방수시연 및 방수체험 ▷소화기 사용법 ▷주택용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홍보 등으로 진행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취약지역의 주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화재로부터 마을을 지킬 수 있는 주민 자율 진화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키워드

#보은소방서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