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세환 기자] 충북 전역에 건조특보가 이어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23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청주기상지청은 25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청주에 건조경보, 청주를 제외한 충북 전역에 건조주의보를 내렸다. 산불 등 각종 화재가 연일 잇따르고 있어, 화재 예방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충북지역 낮 최고기온은 추풍령 20도, 제천·단양 21도, 충주·음성·괴산 22도, 청주·진천·증평·옥천·영동 23도다. 이는 전날과 비슷한 수치다.

일 최저기온은 2~9도 분포를 보이겠다.

도내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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