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예산군협의회가 릴레이 걷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예산군 제공
민주평통 예산군협의회가 릴레이 걷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예산군 제공

[중부매일 유창림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예산군협의회 청년분과위원회(위원장 이무영)는 지난 24일 덕산도립공원 가야산지구 주차장에서 한반도 평화종전선언을 위한 '한라에서 백두까지, 걸어서 945㎞' 걷기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홍근 충남부의장, 강재석 예산군협의회장, 한동훈 충남청년분과위원장, 이무영 예산군 청년분과위원장 등 30명이 참여했다.

지난 4월 17일 천안시협의회에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오는 6월 5일 홍성군협의회(충남보훈공원)까지 충남지역 15개 시·군 청년분과위원들이 참여한다.

위원들은 총 945㎞를 릴레이로 걷는 일정으로 행사를 진행하며, 충청남도체육회에서 자체 개발한 '걷쥬' 앱을 통해 협의회별 달성 거리를 더하는 방식으로 완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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