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천437명 도자기 만들기·산림교육·요리 등 104회 진행

지난해 진행한 '우리 마을 배움터' 모습
지난해 진행한 '우리 마을 배움터' 모습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증평군이 다음달 4일까지 2021년 증평행복교육지구 '우리 마을 배움터'를 모집한다.

'마을배움터'는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마을공동체를 방과 후와 방학에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화·예술 등 창작활동과 교과과정 관련 체험프로그램을 가르치고 배울 수 있는 인력·물적 자원을 보유한 사업장, 마을공동체(체험마을), 개인 등 누구나 사업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증평군은 오는 5월 8~10개 배움터를 지정한 후 총 3천66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1개 배움터 당 10회 정도의 프로그램 운영비다.

처음 이 사업을 추진했던 지난해에는 마을배움터 6개소에 2천만원을 지원했으며, 1천437명을 대상으로 도자기, 산림교육, 요리, 제과체험, 컴퓨터디자인, 소시지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104회 운영했다.

지난해 진행한 '우리 마을 배움터' 모습
지난해 진행한 '우리 마을 배움터' 모습

배움터 공모 신청과 관련된 사항은 증평군 미래기획실(043-835-463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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