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창 나사렛대 교수, 장비 사용 방법 시연

손병창 교수가 농작업 안전장비 사용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보은군 제공
손병창 교수가 농작업 안전장비 사용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보은군 제공

[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보은군 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표)는 28일 농업인의 안전을 위한 농작업 안전·보조장비 시연회를 개최했다.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은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해 작목별 농작업 위험요소를 분석하고 이에 따른 보호구, 안전장비 보급 및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작업능률 향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시연회에는 시범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농촌지도자 대추분과(회장 김교인) 25명과 컨설턴트인 나사렛대학교 재활공학과 손병창 교수가 참석했으며, 전동운반차, 동력분무기, 작업대, 과수안전사다리 등 농작업 위험을 감소시키고 안전성 향상 효과가 있는 장비 소개와 사용 방법에 대해 시연을 했다.

안다솔 농촌지도사는 "작목별 농작업 특성에 맞는 개선활동을 통해 농업인들의 안전한 농작업 문화를 조성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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