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군 소수면새마을회(회장 김행관)가 꽃길 조성을 통한 괴산사랑운동 실천에 나섰다.

소수면새마을회 회원 40여명은 지난 29일 면내 주요 도로변에 꽃 양귀비 3만본을 심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번 꽃 식재로 지역주민은 물론 괴산군을 찾는 많은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경관을 제공하고, 살기 좋은 괴산의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설규 소수면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괴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꽃길 조성에 적극 참여해 주신 새마을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아름다운 소수면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