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과 한병수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이 청주 동남지구를 찾아 민원 사항을 살펴보고 있다./청주시의회 제공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과 한병수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이 청주 동남지구를 찾아 민원 사항을 살펴보고 있다./청주시의회 제공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청주시의회가 동남지구 일원 민원 현장을 찾아 민원인과 직접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과 한병수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은 지난달 30일 동남지구 일원에서 민원인, 청주시 직원들과 함께 동남지구 일원 주민 불편 사항 발생 지점을 눈으로 확인하며 주민 불편 사항 해소에 나섰다.

이 지역 주요 민원 사항은 동남지구 내 낙가천에 설치된 교량으로 단절된 보행로 연결, 동남지구 내 공원 및 주차장 비율 확대, 중로 1-155호선 일원 교통사고 위험 요소 제거 등이다.

최충진 의장은 "동남지구는 대규모 택지 개발로 인구가 유입되면서 다양한 생활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지역"이라며 "현장 방문에서 제기된 민원들은 집행부서와 함께 해결방안을 적극적으로 찾아 조속한 시일 내에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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