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중증장애아동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전달

자원봉사자 피자 빵 만들기 사진/공주시 제공.
자원봉사자 피자 빵 만들기 사진/공주시 제공.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어린이날을 맞아 중증장애아동을 위한 '핑크 블록아이스크림 데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존관 부시장과 강석광 문화복지국장, 이세민 공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 빵나눔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해 공주시 시민소통공간 '두루두루'에서 피자빵을 만들었다.

또한, 어린이날을 맞아 신관동 배스킨라빈스(대표 오정순)에서 중증장애아동을 위한 블록팩아이스크림(100만원 상당)을 기탁해 의미를 더했다.

이존관 부시장은 "중증장애아동과 가족들에게 뜻깊은 '어린이 날'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었다"며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해주시는 기탁자분과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우전희 경로장애인과장은 "관내 중증장애아동은 모두 138명으로 발달장애아동들이 사회활동참여를 통해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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