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아이코리아 영동군지회가 어린이집 16개소에 장난감을 전달했다. / 영동군 제공
(사)아이코리아 영동군지회가 어린이집 16개소에 장난감을 전달했다. / 영동군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사)아이코리아 영동군지회(사진 김재숙)가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어린이들에 든든한 후원을 하며 따뜻함을 전했다.

아이코리아는 어린이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부모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의 건전한 성장을 도우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도 민주시민으로 잘 자랄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것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역내 38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지역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지역사회를 뒷받침하고 있다.

이 단체는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어린이집 16개소에 사랑의 후원 행사를 가졌다.

영동군어린이집연합회의 추천을 받아 각 어린이집당 2명의 모범 어린이를 선정해 3~4만원 상당의 장난감을 전달했다.

행사에 필요한 120만원의 비용은 회원들의 정성을 십시일반 모아 마련됐다.

김재숙 회장은 "지역의 모든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회원들과 힘을 모아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