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에서 코로나19 확진자(369번) 1명이 7일 0시 29분에 발생했다.

이번 확진자(369번)는 6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7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번 확진자는 근육통, 기침 등의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음성군보건소는 감염경로 파악등 역학조사 중이며, 확진자는 추후 병상배정을 받아 치료기관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확진을 받아 충북대 병원에서 치료 중이던 60대 확진자 1명(음성 355번)이 지난 6일 오후 10시 50분 사망해 장례절차를 진행 중이다.

음성군보건소의 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 계속 증가에 따라 현장행정의 방역 강화와 진단검사의 확대, 백신접종의 신속한 추진 등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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