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충북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실시한 '4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최우수성과를 거뒀다.

이로써 충북대는 3년 연속 최우수 성과를 거두면서 올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46억7천만원의 정부 예산을 지원받는 쾌거를 올렸다. LINC+사업은 대학의 산학협력 역량을 강화해 지역산업 혁신을 지원하고 현장 적응력이 높은 산업수요 맞춤형 인재양성을 목표로 한다.

충북대 LINC+사업단은 지난해 지역사회 및 기업과의 지속가능한 공생형 산학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노력해 '교육부 학생창업유망팀 300' 3년 연속 전국대학 최다팀 배출, 기업맞춤형 트랙 및 4차 산업혁명 융·복합 인재양성을 통한 취업률 제고 등의 성과를 거뒀다.

유재수 LINC+사업단장은 "기업 및 지역사회의 적극적 참여와 LINC+사업단 참여 단과대학 및 사업단 구성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공생형 산학협력으로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키워드

#충북대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