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본부장 서덕문)는 12일 자매결연을 맺은 청주시 미원면 월용리(이장 이경원) 마을을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일손돕기는 코로나19를 감안해 조를 나눠 분산하여 실시했다.
특히 농협은행에서 운영 중인'N돌핀 대학생 봉사단'학생들도 동참해 마을 주 작목인 브로콜리 순 따기 작업과 함께 마을 환경정화활동도 펼쳤다.
또 마을발전기금과 생활용품을 전하며, 코로나19속에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서덕문 영업본부장은 "대학생 봉사단이 함께 해 더욱 뜻깊었다"며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도시와 농촌이 함께 행복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영업본부는 2003년 결연을 맺은 후 매년 일손돕기와 기부 등 교류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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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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