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 블랙야크 충북청원점과 독거노인을 위한 '야크 효박스 마음잇는 봉사 시즌8' 후원품을 전달했다. /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제공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 블랙야크 충북청원점과 독거노인을 위한 '야크 효박스 마음잇는 봉사 시즌8' 후원품을 전달했다. /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오재훈)은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 블랙야크 충북청원점과 독거노인을 위한 '야크 효박스 마음잇는 봉사 시즌8' 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

블랙야크 넥워머, 쿨토시, 국수, 미역 등 각종 식료품으로 구성된 10만원 상당의 효박스는 10~14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경제적, 정서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독거노인 40명에게 생활지원사를 통해 전달됐다.

이번 후원물품 전달은 사회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최약계층 어르신들의 정서적,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독거노인 안전망 구축을 위하여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블랙야크의 후원 연계를 통해 진행됐다.

오제훈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지지와 격려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의 안전한 노후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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