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74세 백신접종 예약 적극 홍보"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코로나19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백신접종 예약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달라"

조병옥 군수는 18일 영상회의로 주간업무 회의를 주재하고 "지난주 군정이 공백 없이 매끄럽게 진행된 것은 부군수님을 중심으로 한 모든 공직자의 노고 덕분"이라며 "오는 20일까지 75세 이상 백신 2차 접종이 모두 종료되는데 보건소를 중심으로 읍·면, 지원부서, 기관사회 단체의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조 군수는 "60~74세 접종 역시 읍·면의 협조가 중요하니 백신접종 예약을 적극적으로 독려해 주기 바란다"며, "향후 백신 접종률을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조정될 가능성도 있고, 코로나19 방역에 있어 집단면역 형성은 아주 중요한 부분이므로 주민 모두 백신을 맞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와함께 조 군수는 "5월 말까지 각 부처에서 기재부로 제출하는 예산안에 반영돼야 예산 반영 확률이 높다"며 "예산안에 반드시 포함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적극적으로 건의, 설득하고, 계속사업의 경우 현재 집행률이 예산 요구에 중요한 요인이 되므로 집행계획을 철저히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감곡 112정거장 역명 제정'과 관련해서도 조 군수는 "부군수님을 중심으로 긴박하게 움직이고 있는데, 관련 부서에서는 군의회와 협의해 건의안 작성, 국토부 제출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 밖에도 조병옥 군수는 "과수 화상병이 번지지 않도록 예찰, 방역활동을 철저히 하고, 각종 민원 해결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부서장들의 적극적인 대응임을 명심해 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인석/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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