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에 대한 예우 강화"

황원채 대전지방보훈청장이 20일 국립괴산호국원(원장 주영생)을 방문, 현충탑을 참배하며 안장되신 유공자를 포함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렸으며, 묘역 및 시설물 등을 추가 점검했다./국립괴산호국원 제공
황원채 대전지방보훈청장이 20일 국립괴산호국원(원장 주영생)을 방문, 현충탑을 참배하며 안장되신 유공자를 포함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렸으며, 묘역 및 시설물 등을 추가 점검했다./국립괴산호국원 제공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황원채 대전지방보훈청장이 20일 국립괴산호국원(원장 주영생)을 방문했다.

황 청장은 이날 현충탑 참배로 안장되신 유공자를 포함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렸으며, 묘역 및 시설물 등을 추가 점검했다.

특 황 청장은 "지난 2019년 10월 개원 이래 많은 안·이장 신청과 코로나19 상황하 수도권 유가족의 방문이 많은 상황에서도 방역수칙 준수를 통한 단 한건의 직원 확진자 발생이 없었다"며 그동안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현장 직원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황원채 대전지방보훈청장은 "국립묘지는 국가유공자의 마지막을 예우하는 매우 중요한 기관임을 직원들이 명심했으면 좋겠다"며 "보훈공직자로서 자긍심을 갖고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에 대한 예우 강화를 위해 성심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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