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서면교환 업무협약 체결

충북콘텐츠코리아랩 입주기업 사무실
충북콘텐츠코리아랩 입주기업 사무실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지난주 국내 굴지의 e커머스 기업 '위메프(대표 하송)'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서면교환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두 기관은 지역 내 발전가능성 있는 문화콘텐츠 및 관련 기업을 발굴하고, 이들의 온라인 시장 진출 및 판로 개척을 도와 문화 비즈니스의 성공사례를 창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위메프는 문화콘텐츠 상품의 온라인시장 진출에 있어 필수코스라 할 수 있는 마켓입점 및 상품등록 절차, 페이지 운영방법 등에 관한 기본교육을 지원하고 더불어 판매 전략을 위한 전문 MD 컨설팅, 별도 기획전 등의 사항도 지원한다.

박상언 청주문화재단 대표는 "e커머스 기업으로 소비자들에게 높은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는 위메프와 손을 잡게 돼 기대가 크다"며 "이번 협약이 우수한 문화콘텐츠를 보유한 도내 스타트업과 창작자들에게 온라인 시장을 발판으로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는 튼튼한 날개가 되도록 계속해서 머리를 맞대겠다"고 전했다.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곧바로 위메프와 함께 기획한 지원 사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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