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업체근무 외국인 근로자 무증상 확진 받아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지역에서 24일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음성407∼409번)이 발생했다.

이번 음성407∼409번 확진자(음성읍)는 지난 23일 음성군보건소 이동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24일 오전 8시 30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407∼409번 확진자는 관내 업체 외국인 근로자로, 최근 관내에서 발생한 확진자 거주 공동주택 긴급 일제검사에서 무증상 확진을 받은 것으로 확인 되었다.

음성군보건소는 동선파악 등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 접촉자들을 파악 중에 있으며 확진자들은 추후 병상 배정을 받아 치료기관으로 이송 할 예정이다.

신문호 음성군보건소장 "코로나19 확진자 계속 증가에 따라 증상이 있을 시 선제적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하며 방역 강화와 진단검사의 확대, 백신접종의 신속한 추진 등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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