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현장 방문 상담

26일 용산면 샘표식품(주)를 방문해 현장애로를 청취했다. / 옥천군 제공
26일 용산면 샘표식품(주)를 방문해 현장애로를 청취했다. / 옥천군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영동군이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및 적극행정 현장창구'를 운영해, 경제발전 저해요소를 제거하며 기업운영 애로를 해소하고 있다.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및 적극행정 현장 창구'는 현장 방문으로 규제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해 찾아가는 적극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기업과 소·상공인 등을 연중 방문하고 있다.

26일 용산면 샘표식품(주)를 방문해 지역과 기업의 공동발전과 성장을 위한 방안들을 같이 고민하며 현장애로를 청취했다.

이후 현장에서 찾아낸 규제 개선사항이나 애로사항 중, 군이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사항은 해당부서에 전달해 개선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중앙정부의 소관사항은 중앙으로 건의해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기업의 투자나 운영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와 현실에 맞지 않는 규제로 일상생활과 기업활동의 불합리한 사례가 있다면 연중·누구나 신고가 가능하다.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최소 인원만 방문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운영을 통해 관내기업, 소·상공인 등에게 실효성 높은 규제 개혁을 추진되고,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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