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태
김형태

[중부매일 박재원 기자] 충북도청 김형태 국제관계대사가 우크라이나 대사로 내정됐다.

괴산 출신인 김 내정자는 지난해 4월 인도 주첸나이 총영사관 총영사를 거쳐 도에 부임했다.

국제관계대사 임용 후 국제개발협력센터 유치, K-방역 패키지 도내기업 선정, (사)아시안한인총연합회 MOU 체결 등을 추진했다.

김 내정자는 "고향에서 근무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어디에 있든지 충북발전을 위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했다.

그는 1991년 외무고시에 합격한 뒤 외교부 동북아협력과장, 주중국 공사참사관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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