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충북본부는 27일 충북 청주시 서원구에서 보다 강화된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충북남부권주거복지지사 개소식'을 개최했다.
LH 충북본부는 27일 충북 청주시 서원구에서 보다 강화된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충북남부권주거복지지사 개소식'을 개최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LH 충북본부는 27일 충북 청주시 서원구에서 보다 강화된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충북남부권주거복지지사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개소한 '충북남부권주거복지지사'는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서원구 1순환로 1037) BYC건물 8층에 위치하고 있다.

'주거복지지사'는 ▷임대주택 공급 ▷입주자 지원 ▷주거상담 서비스 ▷주거급여 실태조사 등을 수행한다.

또한 쾌적한 상담공간을 마련하는 등 고객편의를 제고하고, 지자체·유관기관 등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취약계층 주거지원에 필요한 최적의 맞춤형 서비스를 이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LH건설·매입임대주택 약 2만8천 가구를 관리하고 입주자 모집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지사에 마이홈센터도 함께 설치해 정부 주거지원 정책의 통합 안내와 주거복지 관련 교육 및 행사, 금융·법률 상담 등 원스톱 종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권오업 LH충북지역본부장은 "충부남부권주거복지지사 개소를 통해 고객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서비스를 실현해 국민들의 기대와 신뢰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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