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재원 기자] 충북도가 시·군 민원창구 방역실태 현장점검을 이달까지 연장한다.

코로나19 집단감염의 전국적 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 데에 따른 조처다.

도는 앞서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26일까지 점검반을 꾸려 도와 시·군 민원창구 방역실태를 점검했다.

연장 기간에도 출입자 발열 확인 여부와 방역물품 비치, 정기 소독, 감염예방 홍보물 부착, 민원창구 투명 가림막 설치, 거리두기 대기선 표시, 실내 환기 등을 확인한다.

점검단은 미비점을 발견하면 현장에서 바로 개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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