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적 일손봉사로 수박심기·포도 순치기·멜론 순치기 등 펼쳐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진천군새마을회(회장 남재호)가 생산적 일손 봉사로 바쁜 농번기에 인력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일손을 보태고 있다.

지역 7개 읍면 새마을가족들은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74회에 걸쳐 530여명의 인원이 관내 농가와 기업을 방문해 일손봉사를 실시했다.

회원들은 비닐하우스 수박심기, 포도 순치기, 고사리 채취, 멜론 순치기 등의 활동을 펼쳤으며 식품 기업을 방문해 채소 손질, 포장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남재호 회장은 "새마을회 회원들과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기업에 힘을 보탤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일손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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