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박문희 의장과 이의영 부의장, 허창원 대변인이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전달했다. /도의회제공
충북도의회 박문희 의장과 이의영 부의장, 허창원 대변인이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전달했다. /도의회제공

[중부매일 박재원 기자] 오는 6일 현충일을 앞두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위문 행사가 이어졌다.

충북도의회 박문희 의장과 이의영 부의장, 허창원 대변인은 3일 청주시 상당구 김춘자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충북도지부장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전달했다.

박 의장은 "국가유공자분들이 있었기에 현재의 국가와 국민이 존재한다"며 "국가유공자를 사회적으로 예우하는 것이 애국하는 길"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이날 충북도 전정애 보건복지국장도 우동교 충북남부보훈지청장과 함께 서원구 박복래 전몰군경유족회 충북지부장 자택을 찾아 명패와 위문품을 건넸다.

충북도 전정애 보건복지국장과 우동교 충북남부보훈지청장이 국가유공자 명패를 부착했다. /충북도제공
충북도 전정애 보건복지국장과 우동교 충북남부보훈지청장이 국가유공자 명패를 부착했다. /충북도제공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는 사회적 예우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2019년부터 국가보훈처가 진행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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