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공립 음성 대소유치원은 4일 도로교통공단과의 협업을 통해 유치원 현장으로 직접 찾아오는 '교통안전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학급별로 이뤄진 교통안전 체험교육은 놀이형 보드게임, VR을 활용한 시청각 교육으로 유아의 흥미를 유발했고, 교실 한 켠에 횡단보도를 설치해 유아가 직접 참여해보는 현장감 있는 맞춤형 체험교육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번 교육을 통해 대소유치원 원아들은 교통안전에 대한 중요성 인식 및 위험한 상황에 대처함으로써 스스로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교통안전 수호천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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