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오가닉메이커협동조합(이사장 김여경)은 4일 괴산군청을 방문,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한 생수 360박스(330㎖ 생수 6천480개, 5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 생수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종이팩으로 포장을 하고 뚜껑은 사탕수수를 활용, 제작돼 환경에 대한 인식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여경 이사장은 "날이 점점 더워지고 있는데 이 생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부된 생수는 관내 취약계층과 장애인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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